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다세대주택 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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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다세대주택 신혼집

Juhwan Moon Juhwan Moon
Skandinavischer Flur, Diele & Treppenhaus von 홍예디자인 Skandinavi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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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생활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 만나 함께 사는 즐거움을 찾는 과정이다. 이렇게 새로 꾸린 삶의 바탕이 되는 공간은 바로 신혼집이다. 그리고 곧 신혼집은 사랑이 싹트고 추억이 모이는 장소가 된다. 하지만 나날이 치솟는 물가와 집값을 생각하면, 도시의 단독주택을 젊은 부부의 첫 집으로 마련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오늘 기사에서는 한 가지 대안인 다세대주택 신혼집을 선보인다.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은 한국의 대표적인 주거형식이다. 여기서 다세대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독특한 평면 구성이 가장 큰 특징인데, 조금만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으면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바꿀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점을 살린 오늘의 집은 함께 하는 즐거움으로 가득 채운 다세대주택이다. 홍예디자인에서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의 21평 규모 다세대주택을 꾸몄다. 디자인의 아름다움에 젊은 부부의 일상과 여가생활을 위한 기능을 더한 집이다.

깨끗하고 단정한 거실 인테리어

오늘의 집은 깔끔한 공간을 강조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인다. 장식을 최대한 피하길 바라는 건축주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작은 집에선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가 중요한 만큼 한쪽 벽에는 낮은 수납장을 배치했다.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걸터앉거나 다양한 집기를 올려 놓을만한 높이다. 거실 조명은 가운데 주 조명과 모서리를 따라 설치한 보조 조명으로 구분된다. 

거실 공간을 영화관으로 만드는 아이디어

거실 공간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이 순간 빛을 발한다. 부부의 여가생활을 위해 거실 한쪽 벽은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장식을 피해 거실을 꾸민 덕분에 벽은 깔끔한 스크린이 된다. 적당한 높이로 만든 수납장 위에 프로젝터를 올려놓은 모습이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매립식 조명은 은은한 불빛으로 공간을 밝힌다. 영화 감상을 위해 마련한 편안한 의자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룸을 겸하는 거실 아이디어로, 작은 집에선 한 공간이 여러 기능을 한다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디자인과 기능을 살린 주방 인테리어

주방은 전체 디자인을 따라 하얀색으로 꾸몄다. 하얀색 조리대와 수납장이 깔끔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에어컨 같은 계절성 가전제품을 선반 속에 감춰 놓은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단정한 디자인에 기능을 살리는 주방 인테리어 아이디어다. 때가 타기 쉬운 조리대 앞의 벽은 타일을 붙여 간편하게 관리하고, 드럼 세탁기를 조리대 아래 공간에 배치했다. 한 공간에서 여러 집안일을 보도록 꾸민 디자인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따뜻하고 아늑한 부부의 침실

이번에는 침실로 가보자. 작은 공간의 아기자기한 규모에 아늑함을 살려 디자인했다. 침대 머리맡에는 펜던트 조명을 매달아 은은한 불빛으로 공간을 밝힌다. 손이 닿기 쉬운 위치에 콘센트와 조명 스위치도 보인다. 한 가지 이 공간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왼쪽의 화장대다. 서서 화장할 수 있도록 화장대를 높게 배치했으며 모서리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꾸몄다. 작은 공간도 낭비하지 않는 디자인 아이디어가 인상적인 침실이다. 작은 침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여기 기사를 읽어보자.

디자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드레싱 룸

작은 공간에서도 디자인 아이디어가 빛난다. 사진은 두 사람의 옷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꾸민 드레싱 룸이다. 철제 프레임으로 만든 옷걸이 선반은 벽을 따라 배치하고 천장에는 트랙 조명을 달았다. 일반적으로 조명 아래 보는 옷 색깔과 자연광을 통해 보는 색은 다르다. 창문 옆을 드레싱 룸으로 꾸민 덕분에 실제 색을 확인하며 옷을 입어볼 수 있다. 작은 방에도 기능과 디자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집이다. 

부부의 현재와 미래가 함께하는 공간

지금은 부부의 서재로 사용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난 뒤에는 아이 방이 될 곳으로, 산뜻함과 안정적인 분위기가 함께하도록 꾸몄다. 벽 색깔은 위아래를 다르게 선택해 단조로운 공간감은 피하고 바닥은 낮은 채도 바닥재를 골라 안정감을 부여했다. 부부의 서재로도 아이의 방으로도 안성맞춤인 디자인 아이디어다. 만약 서재를 꾸미는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여기 링크에서 찾아보자.

다세대주택의 재미있는 평면 구성

다세대주택의 재미있는 평면 구성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다. 21평대 아파트라면 욕실을 두 개 갖춘 경우를 찾기 힘들다. 하지만 오늘의 집은 공용 욕실 외에도 아이 방 옆에 작은 욕실이 덧붙어 있다. 미닫이문으로 욕실을 가리고 내부에는 샤워실을 만들었다. 젊은 부부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한 디자인 아이디어는 방문에서도 돋보인다. 바로 문의 유리창으로, 작은 창을 통해 아이가 잘 자고 있는지 볼 수 있다.

접이식 문으로 만든 현관실

집을 드나들 때 항상 거치는 공간은 현관이다. 이곳에는 접이식 문을 달아 작은 현관실을 만들었는데, 바깥의 찬 공기를 차단해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기능과 아름다움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디자인 아이디어다. 오늘의 집은 젊은 부부가 작은 공간 속에서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다세대주택이다. 부부가 함께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집에는 사랑과 추억이 가득할 것이다.

VIO 302 - Terrasse Moderner Balkon, Veranda & Terrasse von FingerHaus GmbH - Bauunternehmen in Frankenberg (Eder) Mo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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